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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김소은이 송재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김소은과 송재림의 봄맞이 제주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소은은 개인 인터뷰에서 "남편 눈빛만 봐도 마음을 어느정도 할 것 같다. 95%는 알 것 같다. 그래서 쿵짝이 잘 맞나보다"고 말했다.
이어 "뭔가 이렇게 같이 맞춰지는 느낌이 든다. 내가 남편화 돼가는 것 같기도 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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