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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서남원 감독 "우리 선수들 믿음직스럽지 않나요"

시간2015-03-07 18:56:05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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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강산 기자] "우리 선수들 믿음직스럽지 않습니까."

서남원 성남 도로공사 제니스 감독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도로공사는 7일 수원실내체육관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24-26 25-14 25-18)로 이겼다.

이로써 시즌 전적 20승 8패(승점 58)를 마크한 도로공사는 2위 IBK기업은행(19승 10패, 승점 53)과의 격차를 5점으로 벌리며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IBK가 남은 한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겨도 도로공사의 승점에 미치지 못한다. 2경기를 남겨둔 현대건설(17승 11패, 승점 50)도 마찬가지다.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서 감독의 표정은 무척 밝았다. 그는 "우승해서 매우 기쁘다. 10년 만에 우승을 했다. 우리 선수들 믿음직스럽지 않습니까"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믿고 하겠다고 말했는데 선수들이 보답했다. 언니들이 중심을 잘 잡아줬고, 니콜도 잘해줬다. 오늘 (문)정원이 서브득점 기록이 이어지지 못한 건 정말 아쉽지만 지금까지 정말 잘했다. (황)민경이도 아픈 상황에서 버텨줘서 다행이다. 선수들이 잘해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고비도 있었다. 서 감독은 "시즌 초반 이효희가 대표팀에서 돌아올 때 약간 부상을 안고 왔다. 부상 치료하면서 재활하고 팀에 손발을 맞추려 했다"며 "장소연은 작년에 부상 당하고 나서 수술 후 복귀냐 은퇴냐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그 나이에도 불구하고 재활에 성공해서 뛰어줘서 정말 고맙다. 정대영이 종아리 부상 당했을 때도 장소연이 잘 견뎌줬다. 범실 줄어들고 안정감 있으니 계속 썼다. 그 몸으로 버텨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올 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얻은 세터 이효희와 센터 정대영을 모두 잡았다. 통 큰 투자도 우승의 원동력이었다. 서 감독은 "김학송 사장님께서 배구에 관심이 많고, 승부욕도 상당히 강하신 분이다"며 "FA 선수 잡아달라고 했을 때 과감히 투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원하는 포지션에 투자했는데 성적 못내면 내 잘못 이다. 융화시켜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건 내 몫이다. 그게 후반 들어가면서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서 감독은 시즌 내내 한 번도 마음을 놓지 못했다. 그는 "확신이 선 적은 없다. 매 경기가 조마조마했다"며 "올해 여자부는 특정 팀을 확실히 잡고간다는 계산이 서질 않았다. 컨디션이 중요했다"며 "사실 우리 팀 가장 약한 부분이 블로킹이다. 항상 사이드 블로킹이 약했다. 5라운드 현대건설전에서 블로킹 14-8로 앞섰는데, 그 중심에 언니들의 힘이 있었다. 이제는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플레이오프는 현대건설과 IBK기업은행의 대결로 좁혀졌다. 승자가 챔피언결정전에서 도로공사와 만난다. 서 감독은 "상대전적으로 보면 현대건설이 올라오면 좋겠다. IBK는 요즘 상승세다. 제대로 물이 올랐다"면서도 "누가 올라오든 잘해내겠다. IBK와 상대전적에서 열세이긴 하지만 그걸 딛고 일어서야 진정한 챔피언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 감독은 "챔피언결정전 전망은 쉽지 않다. 염원만 갖고 되는 건 아니다"며 "착실히 준비하고 모든 것은 운명에 맡기겠다. 선수들의 고생과 노력이 정말 대견스럽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서남원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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