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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하트투하트' 이재윤이 안소희에 대한 마음을 열었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16회(마지막회)에는 고세로(안소희)가 해외로 유학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세로는 장두수(이재윤)에게 마음을 표현해왔지만 두수는 세로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
세로는 "4월 7일 워싱턴행이다"라며 두수에게 문자를 보냈고, 공항에서 두수를 기다리며 "진짜 안 오려나보네. 전화라도 좀 해주지. 안 오겠지?"라고 아쉬워했다.
두수는 공항 백화점에서 간신히 새로를 찾았고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게 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뭔가 시작된 것 같긴 하다"라며 "세로씨 얘기를 듣고 싶다. 아침에 일어나서 뭐했는지, 매사 항상 긍정적일 수가 있는지"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세로는 "매일매일 내 생각하기, 매일매일 전화하기 잊지 말라"며 팔짱을 꼈다. 또 세로는 "두수쟁은 거북이같아요"라고 말하자 두수는 "그럼 세로씨는 토끼같다"고 전했다.
세로는 미소를 지으며 "그럼 우리는 토끼와 거북이 커플이네"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하트투하트' 후속으로는 이동건, 이유리, 이레 주연의 '슈퍼대디 열'이 오는 1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하트투하트' 16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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