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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강남의 고등학교 시절 여자친구가 할리우드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강남은 최근 진행된 JTBC '속사정 쌀롱' 녹화에서 최근 화제가 된 고등학생 시절 증명사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당시 여자 친구가 현재 할리우드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예고 없이 공개된 강남의 과거 사진에 대해 출연진들이 "인상이 험악해 보인다. 영화에서 조직의 어설픈 막내로 매번 혼나는 역할 같다. 당시 무슨 일이 있었냐"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자 속수무책으로 듣고 있던 강남은 "이때 진짜 인기 많았다"며 발끈했다.
특히 강남의 과거 사진을 보던 이현이가 "지금과는 달리 이때는 눈썹이 굉장히 가늘다"라고 분석하자 강남은 "눈썹이 엄청 두꺼워서 관리를 안 하면 일자 눈썹처럼 연결이 된다. 관리를 안 하면 여자 친구가 안 생겼다"라고 답하며 다시 한 번 "이때 진짜 인기가 많았다"고 강조했다.
강남의 거듭된 해명에도 출연자들이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자 강남은 "이때 사귀던 한국인 여자 친구가 지금은 할리우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라며 폭탄발언을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출연진들은 할리우드 배우로 활동중인 강남의 과거 여자 친구 찾기에 혈안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할리우드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강남의 전 여자 친구는 누구인지, 그 정체는 15일 밤 11시 방송되는 '속사정 쌀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등학교 시절 여자친구가 할리우드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라는 강남.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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