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종국 기자]염기훈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린 수원이 인천에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14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수원의 염기훈은 후반전 인저리타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수원은 인천을 꺾고 올시즌 K리그 클래식 첫 승을 기록했다.
수원은 카이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레오 산토스 고차원이 공격을 이끌었다. 김은선과 권창훈은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양상민 민상기 조성진 신세계가 맡았다. 골문은 노동건이 지켰다.
인천은 케빈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이성우와 박세직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김도혁 조수철 김원식은 미드필더로 나섰고 박대한 김대중 요니치 권완규는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유현이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수원은 전반 10분 산토스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하던 수원의 레오가 권완규와의 볼경합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산토스는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오른쪽 하단을 갈랐다.
인천은 전반전 종반까지 별다른 공격을 펼치지 못한 가운데 전반 42분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한 권완규의 왼발 슈팅으로 첫번째 슈팅을 기록했다. 이어 인천은 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케빈이 헤딩 슈팅으로 동점골을 노렸지만 골키퍼 노동건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전반 44분 페널티지역 혼전 상황에서 김대중이 때린 슈팅마저 노동건의 손끝에 걸렸고 수원이 전반전을 앞선채 마무리 했다.
인천은 후반 7분 이성우와 박세직을 빼고 이천수와 김인성을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다. 수원은 후반 11분 권창훈 대신 백지훈을 출전시켰다. 이어 후반 19분에는 레오를 빼고 염기훈을 투입해 공격 변화를 노렸다.
인천은 후반 29분 김인성이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인성은 드로인 상황에서 김대경이 던진 볼이 골문앞으로 흐르자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은 후반 36분 산토스를 빼고 정대세를 투입해 총력전을 펼쳤다.
수원은 후반전 인저리타임 염기훈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속공 상황에서 정대세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연결한 볼을 염기훈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인천 골문을 갈랐고 수원의 극적인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인천전 선제골을 터뜨린 산토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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