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곽경훈 기자]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양의지,정수빈의 활약과 선발 장원준의 호투로 6-3 승리했다.
두산 선발 장원준은 5이닝 동안 77개의 공을 던져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지난 8일 삼성과의 첫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 비해 좋은 투구를 보였지만 아직 한창 좋았을 때의 모습은 아니었다.
kt 선발 어윈은 5이닝 동안 93개의 공을 던져 4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4회까지 홈런 1개를 맞기는 했지만 비교적 호투했던 어윈은 5회 사사구 3개를 허용하는 등 제구가 급격히 흔들리며 대량실점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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