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광희, 식스맨 후보 발탁에 "임시완·박형식 안 부러워"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식스맨 프로젝트의 후보로 발탁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여섯 번째 멤버를 뽑는 '무도 식스맨'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광희는 예전엔 자신이 제국의아이들을 일으켰지만 지금은 멤버 임시완과 박형식 때문에 설 자리를 잃었다며 "제가 '무도'는 촬영을 해 본 적이 없다. 그런데 한 번도 안 불러 주셔서 사실 서운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번 식스맨은 생각도 못했는데 제가 후보가 됐다더라"며 "그런데 기사를 봤는데 다 욕이어서 너무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광희는 또 "이젠 임시완, 박형식이 안 부럽다"고 기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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