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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와 KBS 2TV '블러드'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시청률 13.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11.4%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 1위이다.
같은 시간 '풍문으로 들었소'는 10.5%를 기록, 전날(10.7%)보다 0.2%포인트 하락했으나 동시간 2위 자리를 지켰다. '블러드'는 전날(3.8%)보다 0.7%포인트 상승한 4.5%를 기록했지만, 3위에 머물렀다.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빛나거나 미치거나'와 '풍문으로 들었소'의 순위 변동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SBS '풍문으로 들었소', KBS 2TV '블러드' 포스터. 사진 = MBC KBS S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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