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측 "김사랑, '사랑하는 은동아' 논의중"…4년만의 복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사랑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출연을 검토 중이다.

25일 오전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사랑 측과 '사랑하는 은동아'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김사랑이 여자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은 '사랑하는 은동아'는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20년에 걸친 사랑을 그려갈 작품이다.

김사랑은 극중 배우 지은호(주진모)의 사랑을 받는 작가 서정은 역을 제안 받았다.

김사랑이 출연을 확정 지을 경우 지난 2011년 종영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이후로 약 4년여만의 안방복귀다.

남자주인공으로 배우 주진모가 출연을 논의 중인 '사랑하는 은동아'는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과 '순정에 반하다'의 후속으로 오는 6월 중 방송된다.

[배우 김사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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