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2015 프로야구 개막전 점령 '대세 입증'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2015년 프로야구 개막을 알리는 주인공으로 나선다.

AOA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개막전에 앞서 야구 팬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AOA의 초아는 경기 시작 전 애국가를 부르며, 지민과 찬미는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선다. 뿐만 아니라 AOA 전 멤버들은 개막 축하공연으로 ‘사뿐사뿐’과 ‘짧은 치마’를 불러 잠실벌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012년 ‘엘비스’로 데뷔한 AOA는 2014년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을 연속 히트 시켰다. 지민은 케이블채널 엠넷 힙합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활약하고 있다. 설현, 유나, 혜정 등도 드라마, 예능,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걸그룹 AOA.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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