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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EXID 하니가 털털한 성격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하니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KBS 2TV 리얼 스타일 쇼 '어 스타일 포 유(A Style For You)' 제작발표회에서 "평소 즐겨하는 아이템은?"이라는 물음에 "멜빵바지를 즐겨 입는다"고 답하며 큰 소리로 웃었다.
이에 김희철이 "또 하니 오빠가 왔네"라며 남자같은 웃음 소리를 지적하자 하니는 "털털한 게 그냥 내 모습이다. 조금은 생소해서 안 좋게 보실 수도 있지만, 계속해서 제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 말을 듣고 있던 김희철은 "솔직히 하니가 저보다 더 남자같고, 더 털털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 스타일 포 유'는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의 다양한 콘텐츠를 매 회 미션을 통해 직접 체험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리는 리얼 스타일 쇼로 슈퍼주니어 김희철, 카라 구하라, 씨스타 보라, EXID 하니가 출연한다. 오는 4월 5일 오후 11시 55분 첫 방송.
[EXID 하니.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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