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매튜 본 감독이 속편을 한국에서 촬영하거나 한국 배우를 출연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25일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측이 태런 애거튼과 매튜 본 감독의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한국 흥행 소식을 듣고 메시지를 자청했다는 후문이다.
매튜 본 감독은 영상을 통해 한국 팬들이 즐거워할 만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한국 관객 여러분 감사하다. 한국에서 500만명이 넘는 분들이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를 보러 와주셨다고 들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에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주제가 있는데 한국어로 한 번 말해보도록 하겠다. 발음이 좀 부족했다면 먼저 사과의 말씀 드린다. 이런 시도라도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한다"며 한국어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추후에 속편이 나오게 된다면 장면의 일부를 한국에서 촬영해 봤으면 좋겠다. 아니면 한국인이 출연하는 '킹스맨'을 만들어 봤으면 좋겠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루저로 낙인 찍혔던 청년(태런 애거튼)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에게 맞서게 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을 뿐 아니라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흥행 4위에 오르는 등 국내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속편을 한국에서 촬영하거나 한국 배우를 출연시키고 싶다는 매튜 본 감독. 사진, 동영상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