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남규리 "식사는 언제?" 먹방 여신 등극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남규리의 남다른 음식 사랑이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투명인간'에서는 6명의 MC들과 게스트 남규리가 호텔 곳곳에서 직장인들과 함께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태호와 한 팀을 이뤄 뷔페 레스토랑으로 근무지를 배정받은 남규리가 폭풍 식탐을 발휘할 것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남규리는 인형 같은 외모와는 달리 맛깔난 먹방으로 반전 식탐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뷔페 레스토랑에 입성한 정태호와 남규리가 007작전을 불사한 음식 쟁탈전에 나선다는 후문.

특히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배꼽시계에 "식사는 언제?"라고 외치며 미친 후각을 발동한 남규리의 활약상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투명인간' 관계자는 "호텔 유니폼을 완벽히 소화한 남규리는 근무에 앞서 필기도구를 준비하는 자세는 물론 꼼꼼한 일처리로 직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런 그녀의 소탈하고도 친근한 매력은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한 묘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남규리.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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