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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소개팅이 좌절된 사연을 털어놨다.
신봉선은 24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 게스트로 출연해 "왜 남자들은 예쁜 여자만 좋아하나?"란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 소개팅이 들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건이 너무 괜찮았다. (대학을)'SKY' 중 하나를 나왔고, 대기업 과장에 저랑 동갑이었다"며 "'해봐야겠다. 두려워하면 안 되겠다' 싶어서 (주선자에게)'한 번 해볼까요?' 했다. '네, 잠깐만요' 하더니 물어보는 것 같았다. 그런데 (상대 남성이)출장을 간다더라"고 밝혀 MC들을 폭소하게 했다.
신봉선은 "과연 이 분이 정말 출장을 가셨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4월에 돌아온다고 한다. 4월이 되어야 아는 것 아니냐"고 MC들에게 물었다. MC들은 "안 와"라고 부정적인 반응이었다. 신봉선은 단호한 MC들에 "나 나갈래! 왜 불렀어!"라고 발끈했다.
MC 김구라는 "너를 위해주는 사람은 우리 밖에 없어", 김성주는 "여기서 가식적인 대답을 원하는 것 아니지 않냐"고 해 웃음을 줬다.
김구라는 "그 친구는 신봉선에 대한 고정적 이미지가 있었기에 '출장 갔다고 해라' 그렇게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MC 장동민은 "신봉선이 좋을 수 있지만 '나는 더 좋은 사람 만나야지' 할 수도 있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신봉선은 MC들의 발언에 "나 괜히 나왔나봐"라며 울상을 지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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