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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장미희가 미래를 암시하는 악몽을 꾼 후 괴로워 했다.
장모란(장미희)는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 9회에서 강순옥(김혜자)와 한 방에서 잠을 자던 중에 젊은 김철희(이순재) 꿈을 꾼 후 벌떡 일어났다.
장모란은 잠에서 깨 바닥에서 뒹굴었고 괴성을 내질러 집안 식구들을 모두 깨웠다. 다들 “무슨 일이냐”고 묻자, 장모란은 “오빠(김철희)가 문을 열고 들어와서 언니(강순옥)가 주무시는 침대로 들어갔다. 나를 향해 고개를 돌리더니 ‘나 안죽었다’라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김철희는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고 살고 있다. 과거엔 조강지처 강순옥과 딸들을 내팽겨두고 내연녀 장모란을 만났던 철 없는 인물이었다. 장모란은 과거 김철희를 기차에서 밀어버린 후 자신이 김철희를 죽였다고 생각하며 살아 왔다. 때문에 이 같은 꿈은 앞으로의 예상치 못한 전개를 암시하는 ‘예지몽’이라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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