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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스타 셰프 레이먼킴이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같은 아들을 낳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27일 밤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개그맨 김병만, 류담, 배우 이성재, 손호준, 임지연 가수 장수원, 서인국, 셰프 레이먼킴의 인도차이나 반도 입성기가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프롤로그에서 박형식은 "단체 생활은 자신 있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나는 이제 특화됐다. 명령 받는 거에 익숙해져 본능적으로 움직인다"며 15개월간 몸담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의 군 생활을 언급했다.
이어 박형식의 맹활약이 공개됐다. 이에 장수원은 "박형식이 군 생활에 적응 되어 있기 때문에 소라 필요하다니까 소라 잡아오고, 불 좀 피우라고 하니까 불 피우고. FM. A급"이라고 추켜세워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박형식의 애교 가득한 모습도 공개됐다. 이에 레이먼킴은 "아들 낳으면 박형식같은 아들 낳고 싶다. 예쁘고 사랑스럽다", 이성재는 "귀여운 친동생. 잘 먹고"라며 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서인국은 "남자가 이런 얘기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사랑스러운 캐릭터다"라고 박형식의 매력을 극찬했다.
한편, 그룹 코요태 김종민과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은 릴레이 투입된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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