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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이성재가 베트남 호치민 껀저섬 입성 첫 날부터 몸져누웠다.
27일 밤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개그맨 김병만, 류담, 배우 이성재, 손호준, 임지연 가수 장수원, 서인국, 셰프 레이먼킴의 인도차이나 반도 입성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모두가 분주히 첫 만찬을 준비하는 가운데 모습을 감춘 이성재. 그는 이어 팀 닥터와 함께 나타나 링거를 맞기 시작했다.
실은 출국 전 부터 몸이 좋지 않았던 이성재. 그는 비행 내내 안정을 취했지만 현지 도착 후에도 완치가 되지 않았다.
이에 이성재는 공항 앞에서 근육주사까지 맞고 부족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열심히 촬영에 임했지만 메콩강 찬바람에 한계에 다다르고 말았다.
이성재는 이어 "오한이 섞인 몸살. 으슬으슬 막 춥고"라며 자신의 몸 상태를 설명했고, 레이먼킴은 그를 위해 카다멈게죽을 요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그룹 코요태 김종민과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은 릴레이 투입된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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