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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소유가 케이윌을 남자로 느꼈던 이유를 털어놨다.
이날 성시경은 "소유 씨가 한 방송에서 케이윌이 남자로 한 번 느껴졌던 적이 있다고 ?다"고 운을 뗐다.
소유는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케이윌은 "오래 간다"고 덧붙였다.
이후 소유는 "내가 약간 향기에 민감하다. 어디를 갔다 오면 어디에 대한 좋은 기억이 향기로 남을 때가 있다. 미국에 멋진 모델들이 다 벗고 있는 그 큰 매장이 있지 않나. 딱 들어갔을 때 향수 냄새가 났는데 되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남자에게 그 냄새가 나면 약간 호감이 가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좋아하는 냄새인데'라고 했더니 사람들이 '향수 저거 3년 째 쓰고 있다'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케이윌은 "난 늘 뿌리던 거니까 뿌렸는데 눈빛이 약간…"이라며 "그래서 그 향수를 끊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케이윌을 남자로 느낀 적이 있다는 소유. 사진 = JTBC 방송 캡처]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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