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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모비스 전력강화·동부 체력저하, 극명한 대조를 어쩌나

시간2015-03-30 06:33:4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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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모비스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 완승.

7전4선승제의 단 1경기였다. 하지만, 의미는 묵직했다. 모비스와 동부가 처한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미디어데이 때부터 드러낸 자신감이 증명됐다. 동부 김영만 감독은 고개를 내저을 수밖에 없었다. 1차전서 모비스 전력 강화와 동부 체력저하의 실체가 확인됐다. 2차전부터는 양 팀이 1차전서 드러난 명암을 어떻게 대비하고 극복하느냐가 포인트.

유재학 감독은 1차전 직후 방송사 인터뷰서 “동부 높이를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파워에서 밀리지 않는다”라고 했다. 또한 “동부는 전자랜드와의 4강 5차전부터 김주성과 윤호영의 체력이 많이 떨어졌더라”고 했다. 유 감독은 동부의 약점에 자신들의 장점을 결합시켜 1차전 완승을 따냈고, 챔피언결정전 3연패 밑그림까지 그렸다. 물론 그는 “경기는 상대적이라 더 지켜봐야 한다”라고 했다. 모두 타당한 지적.

▲모비스 전력강화

모비스는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100% 역량을 발휘한 건 아니었다. 정규시즌서 모비스가 마지막까지 약간 불안했던 결정적인 이유가 있다. 수술 및 재활로 비 시즌 훈련량이 적었던 함지훈과 이대성 때문. 함지훈의 저조한 컨디션으로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부담이 컸다. 이대성의 공백으로 모비스 2번은 시즌 내내 2% 취약 포지션. 이런 부분들이 양적, 질적으로 백업이 그리 풍족하지 못한 현실과 결합해 마지막까지 모비스 내구성을 갉아먹었다.

하지만, 모비스는 4강 플레이오프를 거치면서 확실히 전력이 강해졌다. 약간의 방심 및 기복, LG의 엄청난 전투력이 맞물려 고전했지만, 끝내 LG를 넘어섰다. 함지훈과 이대성의 컨디션은 많이 올라왔다. 함지훈은 외곽슛 적중률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29일 챔프 1차전서도 3점슛 2개를 던져 모두 넣었다. 동부는 함지훈의 외곽 움직임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이대성은 공격컨디션은 덜 올라왔지만, 수비력으로 팀 전력에 보탬이 되기 시작했다. LG와의 플레이오프는 물론, 챔프 1차전서도 좋았다. 베테랑 박지현의 체력부담을 가중시키고, 허웅과 두경민의 활동량을 제어할 수 있는 카드.

계륵이나 다름없었던 아이라 클라크 활용법도 찾아가는 모양새. 클라크는 LG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서 4쿼터에만 9점을 올려 모비스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힘을 보탰다. 동부와의 챔프 1차전서도 14분4초간 9점을 보탰다. 리바운드가 단 1개인 게 아쉬웠지만, 외곽슛 의존도를 낮추고 골밑에서 몸싸움을 하려는 의지를 확인한 건 고무적인 대목. 정규시즌서 눈에 띄지 않았던 박구영의 외곽포도 반가운 옵션. 결과적으로 유 감독이 승부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카드가 많아졌다. 모비스로선 확실한 호재.

▲동부 체력저하

동부는 모비스보다 체력저하가 심했다. 1차전 4쿼터 13개의 야투 중 단 3개만 림을 통과했다. 오픈 찬스를 잡더라도 슛이 부정확했다. 체력저하로 슛 릴리스가 흔들리면서 정확도가 많이 떨어졌다. 베테랑 김주성은 12개의 야투 중 5개만 넣었다. 턴오버는 무려 6개. 박지현은 22분간 뛰었으나 체력부담으로 슛을 거의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 윤호영 역시 6개의 2점슛을 던져 2개만 넣었다. 동부는 1차전서 2점슛 38개를 던져 17개 성공에 그쳤다. 골밑의 팀 동부로선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수치. 반면 모비스는 동부처럼 체력저하가 드러나진 않았다. 오히려 모비스는 동부의 체력 약점을 간파, 의도적으로 빠른 트랜지션에 의한 속공을 많이 시도했다. 동부로선 도저히 따라갈 수 없었다.

왜 동부가 모비스보다 체력저하가 심각한 것일까. 일단 표면적으로는 똑같이 4강 플레이오프를 5차전까지 치렀으나 동부가 모비스보다 휴식일이 하루 적었다. 또 하나의 이유는 “파워”를 언급한 유 감독의 말에 힌트가 있다. 유 감독이 동부 높이를 두려워하지 않는 건 김주성, 윤호영의 체력이 떨어졌고 어깨 부상 중인 사이먼이 100% 컨디션이 아니기 때문. 동부 특유의 정상적인 골밑 수비 조직력을 발휘할 수 없다는 계산이 깔렸다.

여기에 모비스는 힘이 좋은 라틀리프와 최근 컨디션 급상승세인 함지훈이 있다. 이들이 골밑에서 동부와 최대한 대등한 승부가 가능하다고 봤고, 실제 1차전도 그랬다. 리바운드서 38-31로 앞섰고, 페인트존 득점도 더 많았다. 동부는 골밑에서 매치업에 따라 미스매치 효과를 누릴 수 있었으나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정확한 공략이 되지 않았다. 결국 동부는 체력저하가 그대로 경기력으로 표출됐다.

1차전서 드러난 모비스와 동부의 명암은 극명했다. 결국 이젠 동부의 반격 여부가 화두. 다만, 7전4선승제의 단기전은 장기전 성격도 갖고 있다. 동부가 시리즈 전체 흐름을 반전시킬 기회는 여전히 있다. 그래서 모비스도 여전히 긴장을 놓을 순 없다. 하지만, 분명한 건 동부의 고민이 훨씬 크다는 점이다.

[모비스 선수들(위), 동부 선수들(아래). 사진 = 울산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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