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지미 워커(미국)가 2승째를 신고했다.
워커는 3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JW 매리어트 TPC(파72, 7435야드)에서 열린 2014-2015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62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써냈다. 워커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2승째를 거둔 최초의 선수. PGA 통산 5승째.
조던 스피스(미국)가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2위를 차지했다. 빌리 호셀(미국)이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3위를 차지했다. 최경주(SK텔레콤)가 최종합계 1오버파 289타로 공동 15위, 케빈 나가 최종합계 2오버파 290타로 공동 20위를 차지했다.
존 허는 최종합계 5오버파 293타로 공동 35위, 노승열은 최종합계 8오버파 296타로 공동 50위, 박성준은 최종합계 13오버파 301타로 공동 68위에 그쳤다.
[워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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