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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가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는 14.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15.0%보다 1.0%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오후 방송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0.4%를 기록했으며, MBC '일밤'은 7.5%를 기록했다.
[사진 =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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