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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규한이 8세 연하 여자친구의 요리실력을 디스했다.
이규한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집 냉장고를 공개했다.
녹화 당시 이규한은 "셰프들이 당황하는 모습, 망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엄격한 맛 평가를 예고했다. 이에 MC 정형돈은 "이미 망한 셰프들은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고, 이규한은 "바닥이 무엇인지 알려드리겠다"고 선전포고를 날리기도 했다.
또 이규한은 거침없는 폭로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기도 했다. 그는 여자 친구의 음식 솜씨를 귀엽게 디스하며 폭로전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실제 이규한의 냉장고에서 여자친구가 만든 사과잼을 꺼내어 맛본 MC 김성주와 정형돈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한은 지난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8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3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배우 이규한.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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