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더러버' 동거커플 네 쌍의 리얼한 케미가 돋보이는 2종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30일 케이블채널 엠넷 새 목요드라마 '더러버'(극본 김민석 연출 김태은) 측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는 각 커플들의 짧은 에피소드들이 담겨있다.
극 중 류두리(류현경)은 자신의 침으로 오도시(오정세)의 입 주변을 닦아주며 2년차 동거 커플의 익숙함을 자랑한다. 띠동갑 연상연하커플 정영준(정준영)과 최진녀(최여진)은 리얼한 정준영의 표정 연기와 최여진 특유의 깜찍함이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다.
초보 동거 커플 박환종(박종환)은 하설은(하은설)의 귀여운 유혹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타쿠야(타쿠야)·이준재(이재준)는 오해가 낳은 상황들이 미묘한 브로맨스를 예고한다.
'더러버'를 연출하는 김태은 PD는 "티저 영상을 통해 같이 살지 않았으면 몰랐을 일상적인 일들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덧붙였다.
한편 실제 우리들 주변에 존재할법한 동거 커플들의 이야기를 극현실적으로 그려내는 '더러버'는 오는 4월 2일 밤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더 러버' 티저.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