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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아이돌 스타 화천위가 한국의 안경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중국의 인기우상 화천위(華晨宇.25)가 지난 29일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에서 한국의 안경브랜드 '알로(ALO)'의 광고 촬영을 가졌다고 시나닷컴 후난, 후난 현지 샤오샹신보(蕭湘晨報) 등에서 29, 30일 보도했다.
한국의 '알로'는 최근 중국 시장 진출을 결정하고 가수 화천위를 전속 모델로 확정했다. 지난 해 7월 화천위는 한국의 서울을 찾아 지면광고를 촬영하기도 했으며 '알로'는 후난성을 거점으로 중국시장 확보와 확대에 전격 나설 예정이다.
후난성의 최대도시 창사에서만 '알로'는 현지 주요 지하철로인 1호선과 3호선 역 여러 곳에 '알로' 점포를 구축했으며 '딘딘(DinDin)몰'이라는 프랜차이즈 안경점 명칭을 사용한다.
청바지를 즐겨 입는 쾌활한 성격의 화천위는 중국의 유명한 남자가수로 지난 2013년 후난위성의 가수경연대회인 '쾌락남성(快樂男聲)'의 전국 챔피언 출신이다. 지난 3월 25일에는 중국 큐큐닷컴 음악채널이 선정한 '최고의 중국 내륙 남자가수상'을 수상했다.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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