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3'VS'언프리티', 야만TV서 붙는다…2차 컨트롤대란?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쇼미더머니3'와 '언프리티 랩스타'가 맞붙는다.

30일 케이블채널 엠넷 '야만TV'에서는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래퍼 아이언, 올티, 기리보이와 '언프리티 랩스타' 치타, 릴샴, 타이미가 출연한다.

최근 11회 녹화에서 아이언, 올티, 기리보이, 치타, 릴샴, 타이미는 프로그램을 대표해 치열한 랩 배틀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양 측 프로그램을 대표한 각각 세 명의 출연자들은 제2의 컨트롤 대란을 생각케 하는 불꽃튀는 디스전 양상을 보였다.

선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쇼미더머니3' 출연자들을 가리켜 랩배틀의 시발점, 최근 큰 이슈를 낳은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자들은 기 센 언니들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기리보이는 타이미를 향해 "여자 앞에서는 센데 남자앞에서는…"이라고 디스를 했고, 타이미는 "되게 지지리도 못난 것 같다"라고 맞받아쳤다. 또 릴샴은 아이언에게 "아이언은 음원이 낫던데"라고 공격, 아이언은 "U need 대필"이라고 랩을 해 치열한 디스전을 보였다.

한편 엠넷의 대표 랩배틀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와 '언프리티 랩스타'의 디스전과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는 30일 오후 6시 방송될 예정이다.

['야만TV' 예고·선공개 영상.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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