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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청용(18, 흥덕고)이 한화갤러리아 사격단에 입단했다.
한화갤러리아 사격단은 “한국 사격 최연소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청용과 입단 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김창용은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서 10m 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올 시즌에도 경찰청창기 전국사격대회 50m 1위, 2월 창원월드컵 대표 1차선발전 10m 공기권총 1위에 오르며 지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사격단은 2001년 창단했고, 2002년부터 지금까지 대한사격연맹 회장사를 맡고 있다. 한진섭(소총), 이대명(권총), 정지혜(권총), 이보나(클레이) 등 국가대표 4명을 보유 중이다. 김청용 영입으로 라인업이 더욱 화려해졌다.
김청용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내년부터 한화갤러리아에서 뛴다.
[김청용.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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