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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백수찬 감독이 남궁민을 칭찬했다.
백수찬 감독은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제작발표회에서 "남궁민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계셨다"고 운을 떼며 그의 MBC '우리 결혼했어요4' 출연을 언급했다.
그는 "남궁민과도 12년 전 같은 프로그램에서 1년 가까이 작품을 한 적이 있었다"며 "거의 데뷔 초였다. 10년이 넘게 지났는데도 변함이 없고 여전히 성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의 매력은 댄디함과 고뇌하는 것 두가지다"며 "할리웃 배우 휴그랜트나 주드로 같이 양면이 다 있는 배우 같아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 오초림(신세경)과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 무각(박유천)이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는 4월 1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배우 남궁민.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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