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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전지희(포스코에너지, 세계랭킹 33위)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지희는 30일(한국시각) 국제탁구연맹(ITTF) 스페인 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서 히라노 사야카(일본, 세계랭킹 15위)에게 4-1(11-5 11-9 3-11 11-9 11-5)로 승리했다. 전지희는 2011년 7월 모로코 오픈 우승 이후 약 3년 8개월만에 단식 정상에 복귀했다.
전지희는 중국 출신이고 2011년 한국으로 귀화했다. 지난해 태극마크를 달았던 전지희는 인천 아시안게임 탁구 혼합복식서 한국에 동메달을 안겼다. 전지희는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노린다.
[전지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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