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발목 아파 운동화 착용…심각한 건 아냐"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수지, 민, 지아, 페이) 수지가 발목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미쓰에이는 30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 K아트홀에서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Color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수지는 멤버들과는 달리 혼자 운동화를 신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수지는 "제가 나이가 아직 어린데 발목이 좀 아프다"며 "아픈 걸 참고 힐을 신을 수도 있었는데, 다음 활동에 문제가 생길까봐 운동화를 신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심각한 건 아니다"고 덧붙이며 웃었다.

1년 5개월 만에 '컬러스'로 컴백한 미쓰에이의 신보에는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를 포함한 총 6곡이 수록됐다. '다른 남자 말고 너'는 대중적인 힙합과 트랙 리듬이 인상적인 곡으로 여자들의 적극적인 사랑 방식을 대변해 주는 감각적인 곡이다.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30일 자정 공개됐다.

[걸그룹 미쓰에이.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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