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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9시 뉴스 전 앵커였던 이현주 아나운서가 오디션 당일에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이현주는 입사 4년차에 KBS 9시 뉴스의 메인 앵커가 되기 전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보고 있었다고 고백하며 "'유희열의 스케치북' 팬이라서, 녹화장에 몰래 가서 보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9시 뉴스 오디션이 있으니 준비해서 오라는 문자를 받았다. 어떡하지 생각만 하다가 시간이 흘렀다. 녹화도 제대로 못보고 준비도 제대로 못했다"며 "하지만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우먼 김현숙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방송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
[이현주 아나운서.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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