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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코트디부아르인 '숨' 가족을 위해 개그우먼 김효진이 일일 선생님으로 이방인 학교를 찾는다.
오는 31일 방송될 KBS 1TV '이웃집 찰스' 12회에서는 숨, 플로라 부부의 고민을 주제로 이방인 학교 수업이 진행된다.
일일 선생님으로 초대된 김효진은 방송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숨 가족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김효진은 "무엇보다도 플로라가 같은 여자로서, 엄마, 아내로서 열심히 고군분투하며 사는 모습이 공감이 갔다. 마음에 쓰이더라"라며 플로라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숨 가족의 막내 딸 아미라를 보자 "딱 우리 딸 나이"라며 녹화 내내 엄마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 날 일일 선생님 김효진은 숨의 승진과 플로라의 취직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상황극도 불사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숨 가족의 고민 해결을 위한 김효진의 활약은 31일 오후 7시 30분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 방송된다.
[일일 선생님으로 나선 개그우먼 김효진.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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