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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 유리와 야구선수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의 데이트 모습을 보도한 디스패치 기자가 당시 상황을 전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지난 20일 열애 사실을 인정한 유리와 오승환을 다뤘다.
유리와 오승환의 데이트를 포착한 디스패치 기자는 "두 분이 지난 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만남을 시작했다"며 "오승환이 괌으로 전지훈련을 가기 전 국내에 머물 당시에 자주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두 분은 보통 연인들처럼 영화를 같이 본다던지 노래방을 간다던지 지인들과 같이 식사를 한다던지 굉장히 평범한 다른 분들과 같은 데이트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두 분은 위장템을 사용하진 않았다. 하지만 얼굴이 알려진 스타이기 때문에 너무 공개적인 장소에 간다기보다는 지인들과 많이 어울리는 데이트를 선택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오승환이 유리를 배려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대화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 유리도 맞장구 많이 쳐주고 두 분이 끊임없이 대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둘의 애정을 증언했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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