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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일본배우 오다기리 죠(39)가 장폐색으로 어린 차남을 잃었다.
24일 일본매체인 닛칸스포츠는 오다기리 죠와 아내인 배우 카시이 유우(28)의 사이에서 지난해 태어난 차남이 지난 20일 사망했다고 소속사 측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장폐색 진단을 받은 아들은 지난 14일 긴급수술을 받았지만, 20일 상태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닛칸스포츠는 오다기리 죠가 23일 참석할 예정이던 영화 제작보고회에 불참했고, 카이시 유우도 출연 예정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다기리 죠는 영화 '마이웨이' 출연 등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배우다.
[오다기리 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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