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KIA가 선발라인업을 변경했다.
부상자 속출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KIA. 최근 잔부상이 있는 선수들의 컨디션, 상대 선발투수 유형 등에 따라 계속 선발라인업이 바뀐다. 25일 잠실 두산전 역시 마찬가지. 이날 KIA 라인업은 김호령(중견수)-강한울(유격수)-브렛 필(1루수)-나지완(지명타자)-이범호(3루수)-김다원(좌익수)-박기남(2루수)-차일목(포수)-이호신(우익수).
24일 경기서 평범한 타구를 잡았다가 놓쳤던 나지완이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우익수에는 이호신이 투입됐다. 9번타순에 들어갔다. 또한, 최용규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선발라인업에서 빠지는 대신 베테랑 내야수 박기남이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좌익수에 김다원이 투입된 것도 눈에 띈다.
[나지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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