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점점 좋아지는 느낌이 확실히 든다."
턱 관절 부상에서 회복한 노경은. 여전히 퓨처스리그서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25일 이천 LG전서 선발등판했다. 2이닝 동안 8타자를 상대했다. 사사구와 삼진은 없었다. 2피안타 1실점. 직구 최고 146km까지 찍었다. 슬라이더, 투심패스트볼, 포크볼을 섞어 던졌다.
노경은은 "점점 좋아지는 느낌이 확실히 든다. 스피드도 올라오고 있고 몸 상태도 좋다"라고 했다. 두산 관계자는 "이대로 재활 진행 예정이다. 다음주 KT 전에도 나올 계획이다. 연투도 시험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김태형 감독은 노경은이 돌아오면 중간계투로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불안한 불펜의 히든카드인 셈이다.
[노경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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