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고진영(넵스)과 이승현(NH투자증권), 안송이(KB금융그룹)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퉈 넥센·세인트아닌 마스터즈 둘째 날 공동선두에 나섰다. 시즌 첫 승을 향한 경쟁이 치열해졌다.
고진영은 25일 경남 김해 가야골프장(파72·664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담으며 7타를 줄였다. 이로써 고진영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전날 공동 19위에서 공동선두로 껑충 뛰어 올랐다.
지난주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의 기세가 무서운 가운데 이날 공동선두에는 이승현과 안송이가 자리했다. 이들 세 명은 26일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허윤경(SBI저축은행)과 김보아(볼빅)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들은 공동선두에 한 타차 밖에 뒤지지 않았기에 최종 라운드에서 충분히 역전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전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김보경(요진건설)은 이날 2타를 잃으며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5위까지 내려갔다. 지난주 삼천리 투게더 오픈 우승자인 전인지(하이트진로)는 고열 증세로 기권했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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