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kt 위즈 선발 필 어윈을 상대로 선제 2점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2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4회초 무사 1루 상황서 어윈의 5구 145km 속구를 받아쳐 위즈파크 가운데 담장 뒤에 위치한 펍을 넘기는 선제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6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넥센은 4회초 현재 kt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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