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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법원으로부터 출국명령을 받은 방송인 에이미의 근황이 전해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법원으로부터 출국명령을 받고 이의를 제기한 에이미에 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 중에는 에이미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변호사의 인터뷰가 소개됐다. 에이미의 변호사는 "(에이미는) 슬퍼하고 있는 상황이고 반성의 자세로 지내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삶의 기회를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에이미의 뜻을 전했다.
올해 초 미국 시민권자로 외국인 신분인 에이미는 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로부터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투약과 관련해 출국명령을 받았다. 이에 대해 에이미 측은 출국명령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지만, 지난 16일 서울행정법원 행정2단독 박준석 판사는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그리고 20일 에이미 측이 서울행정법원에 항고장을 제출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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