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여름 여자 특집다웠다. 뛰어난 몸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효성과 소유, 예정화 김연정은 내숭 없는 화끈한 입담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시선 강탈 여름 여자' 특집으로 전효성, 소유, 예정화, 김연정이 출연했다.
몸매 대결부터 뜨거웠다. 사전 인터뷰에서 이들은 각자 생각하는 몸매 순위를 정했다. 전효성을 제외한 소유와 예정화, 김연정은 모두 자신이 1등이라고 말한 사실이 밝혀졌다. MC들의 폭로에 민망해 하긴 했지만 부인하지는 않았다. 서로의 몸매를 칭찬해주면서도 자부심을 드러냈다.
전효성과 소유는 가수, 예정화는 미식축구월드컵 국가대표팀 스트렝스 코치, 김연정은 치어리더로 각각의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인물. 이들은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예정화는 김국진과 커플 요가 시범을 보이며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냈고, 김연정은 '치어리더계의 전지현'답게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허당스러운 모습도 이들에겐 매력이었다. 뛰어난 몸매를 지녔지만 댄스에는 소질이 없었던 예정화는 전효성의 댄스 강습을 받으며 몸치임을 입증했다. 그렇다고 주눅 들지는 않았다. 어색한 웨이브 댄스를 추면서도 "똑같았다"고 우겨 MC들을 웃게 만들었다.
특히 대중들에게 생소한 직업을 가진 김연정은 방송 말미에 "치어리더가 생소할 수 있고 어떻게 해야 될 수 있는지 모르는 분들도 많다. 많이 알려져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 생길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자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댄스면 댄스 노래면 노래 모든 것을 시키는 대로 마음껏 끼를 발산했다. MC들이 "각자 생각하는 자신 있는 부위를 말해 달라"는 요청에 전효성은 "허리에서 골반 넘어가는 라인이 좋다. 24에서 25인치 왔다 갔다 한다"고 말했고, 소유는 "등에서 엉덩이로 떨어져서 허벅지까지가 예쁘다"고 말했다. 예정화는 뒷모습, 김연정은 어깨와 쇄골을 꼽았다. 이런 자신감에 MC들은 "겸손함은 없다"고 응수하기도 했다.
'시선강탈' 그녀들의 매력은 뛰어난 몸매만이 아니었다. 자신들의 장점을 충분히 알고 있었고, 내숭보다는 솔직함을 앞세워 '라스' MC들의 광대를 승천시켰다.
[사진 =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