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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해져라" 김성근 감독의 송은범 부활 프로젝트

시간2015-06-25 05:50:01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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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송은범은 강해져야 한다."

한화 이글스 송은범은 얼마나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올 것인가. 당분간 그를 1군 그라운드에서 보긴 쉽지 않을 것 같다. 김성근 한화 감독의 '부활 프로젝트'를 어떻게 소화하느냐가 관건이다.

송은범은 올 시즌을 앞두고 4년 34억원에 한화와 FA 계약을 했다. 그는 계약 당시 "김성근 감독님께 내 몸을 맡기겠다"고 했다. 송은범에게 김 감독은 각별한 존재. 2003년 SK의 1차 지명을 받은 송은범은 큰 기대에도 불구하고 2006년까지 101경기에서 13승 13패 4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5.44로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러나 김 감독이 SK 사령탑으로 부임한 첫해인 2007년 24경기에서 6승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3.01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이후 2011년까지 꾸준히 3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했다.

특히 2009년 12승 3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하며 생애 첫 두자릿수 승리와 함께 전성시대를 열었고, 이후 2년간 보직을 가리지 않고 희생하며 8승 5패 8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30(2010년), 8승 8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3.43(2011년)을 기록, 리그 정상급 우완투수로 자리매김했다. 김 감독과 함께한 5시즌 중 3차례나 통합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2011시즌 중반 김 감독의 사퇴 이후에도 꾸준히 SK 마운드의 중심축 역할을 했고, 그해 포스트시즌에서 투혼의 역투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012시즌 20경기 등판이 전부였지만 8승 3패 평균자책점 4.15로 선방했고, 이듬해 트레이드를 통해 KIA로 둥지를 옮겼다. 그런데 전환점이 될 것이란 기대와 달리 KIA에서 뛴 2시즌 동안 5승 15패 평균자책점 7.33이라는 초라한 성적만 남겼다. 제구가 몹시 흔들리면서 위력을 잃었다.

한화 이적 후에도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 올 시즌 14경기에서 1승 5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7.50의 성적만 남겼다. 선발과 불펜 모두 악영향을 끼쳤다. 특히 올 시즌 선발 등판해 5회 이전 조기강판만 6경기였다. 결국 지난 6일 kt wiz전에서 1⅔이닝 3실점했고, 다음날 2군행을 통보받았다. 당시 김 감독은 "송은범이 마운드에서 싸우려는 뜻이 없다. 투쟁심이 부족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송은범은 지금 2군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9일 화성 히어로즈전에서 4⅓이닝 7피안타 5사사구 3탈삼진 4실점한 뒤 등판 기록이 없다. 김 감독은 "2군에서도 공을 많이 던지지 않는다. 일단 러닝부터 많이 하라고 했다"며 "쉐인 유먼은 스윙이 빨라지면서 좋아졌는데, 송은범도 폼부터 바꿔야 한다. 주자가 나가면 쉽게 공을 놓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포크볼이든 뭐든 새로운 구종을 개발하라고 했다"며 "이상군 코치에게 슬라이더를 배운다고 하더라. 정신적, 기술적으로 모두 변화가 필요하다. 지금 송은범은 캠프에 있다고 보면 된다. 1군 복귀 시점도 말할 수 없다. 일단 2군 경기부터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실전 등판 이전에 모든 면에서 발전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김 감독은 거듭 강조했다. "송은범은 강해져야 한다"고 말한 김 감독은 "KIA 시절에도 그랬고, 한화에 와서도 너무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 강해 스스로를 묶어놓고 있는 것 같다. 폼을 바꾸든 어떻게든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떻게든 송은범 스스로 살길을 찾아야 한다는 얘기다. 달라지지 않는다면 당분간 송은범을 1군에서 보긴 쉽지 않을 전망.

한화 입장에서도 송은범이 제 기량을 찾아야 한다. 한화는 이달 초까지 미치 탈보트와 유먼, 안영명, 배영수, 송은범까지 5인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그런데 송은범이 빠지면서 스윙맨 송창식이 빈자리를 메우고 있다. 믿을 수 있는 불펜 송창식이 선발로 돌면 계투진 약화는 어쩔 수 없다. 박정진-권혁-윤규진의 부담도 커진 게 사실. 김 감독은 "송창식만큼 중간에서 던져줄 수 있는 투수가 나와야 하는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의미 없는 가정이지만 송은범이 선발투수로서 제 역할을 해줬다면 한화는 한결 편안한 마운드 운용이 가능했다. 6월 19경기에서 팀 평균자책점 3.71,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다다익선이다. 1군에서 던질 투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그래서 송은범의 부진이 아쉽다. 과연 송은범이 김 감독의 '부활 프로젝트'에 응답할 수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한화 마운드는 지금보다 훨씬 더 단단해질 전망이다.

[한화 이글스 송은범.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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