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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킴 카다시안(34)과 카니예 웨스트(38) 부부가 카다시안 난자에 남자배아를 심어 아들을 임신케 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US위클리는 킴 카다시안이 카니예 웨스트와 함께 지난 봄 둘째 아이의 성별을 미리 결정하기 위한 체외수정 성별 선택(IVF gender-selection) 시술을 했다고 24일(이하 현지시간) 단독 보도했다.
카다시안과 절친한 한 측근은 지난 21일 카다시안 뱃속의 아기가 아들임을 확인하며 "그녀(카다시안)는 남자 배아만 임플란트했다"고 밝혔다. 최초 1만7000 달러(약 1900만원)의 비용이 들었다는 이 시술은 의사가 실험실에서 산모 부부가 원하는 성(性)의 수태된 배아를 격리시키고 나중 이를 자궁내로 옮기는 방법이다.
카니예의 절친한 측근은 "카니예와 카다시안은 완전한 가정을 만들고자 했다. 카니예는 노스 웨스트를 사랑하지만, 완전한 가족을 원했다. 바로 아들, 상속자다"고 전했다.
카다시안은 현재 아들을 임신하고 고무돼 있는 상태. 그녀의 친구는 "킴 은 항상 두명의 아이를 원했다. 바로 딸과 아들이다"고 말했다.
현재 임신 3개월째인 카다시안은 이전 체외수정을 시도했으나 몇차례 실패해 나중엔 유명 심령술사인 에드워드에게 조언을 청하기도 했다.
[킴 카다시안(왼쪽)과 카니예 웨스트.(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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