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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돌발키스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윤건과 배우 장서희 커플이 평소에도 가깝게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녹화에서는 친구들을 불러 집들이를 하는 윤건, 장서희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녹화 당시 친구들은 "촬영이 없을 때도 둘이 연락하고 지내냐?" 등 온갖 짓궂은 질문을 건넸다. 이에 머뭇거리던 두 사람은 "자주 연락한다. 전화통화도 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도가 너무 느린 것 아니냐?"는 친구들의 성화에, 장서희는 "사실 윤건과 첫 키스는 마친 상태"라고 고백하며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장서희와 윤건은 지난 18일 방송된 7회에서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돌발 키스를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집들이가 공개될 '님과 함께2'는 2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장서희(왼쪽)와 윤건.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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