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추신수가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전날 등 근육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추신수는 이날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결국 경기 끝날 때까지 나서지 못하며 2경기 연속 결장이 됐다. 시즌 성적은 64경기 타율 .233 8홈런 32타점 0도루 32득점.
추신수가 빠진 텍사스는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이날 텍사스는 1회 5실점, 2회 3실점하며 주도권을 내줬다. 이후에도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고 결국 2-8로 완패했다. 4이닝 11피안타 8실점한 완디 로드리게즈는 시즌 3패(4승)째.
텍사스는 4연패에 빠지며 37승 35패가 됐다.
[추신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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