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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래퍼 렉스디가 현재 백혈병 투병중인 가운데, 그의 근황이 공개됐다.
렉스디의 소속사인 로맨틱팩토리 측은 25일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것에 너무 감사드린다. 지금은 정확한 치료법을 결정하기 위한 염색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다음주부터 그 결과에 따라 결정되는 방식으로 치료에 들어갈 것이니, 하루 빨리 치료가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건강하게 무대에서 여러분을 만나기를 렉스디도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어느정도 치료가 진행되어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질 때까지 무대에 서는 모습이나, 새로운 작업들은 일단 힘들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오는 27일 발표되는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며 "렉스디가 입원하기 직전까지 투병 중인지도 모르고 만들었던 만큼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고 힘이 돼주시면 감사하겠다. 반드시 치료가 잘 진행되어 무대에 올라간다는 좋은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고백했다.
한편 최근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 등에 참여했던 렉스디는 현재 만성 백혈병으로 확진 받았다. 이 사실이 알려진 후 매드클라운, 라이머, 슬리피 등 수많은 동료 아티스트들과 많은 팬들이 걱정과 응원을 해주고 있다.
[렉스디. 사진 = 로맨틱팩토리]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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