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이 왼손바닥 수술을 받은 사이드암 심창민 대신 좌완 임현준을 1군에 올렸다.
삼성은 25일 부산 롯데전을 앞두고 임현준을 1군에 불러올렸다. 임현준은 2011년 4라운드 29순위로 입단한 좌완 투수. 올 시즌 퓨처스리그서는 21경기에 출전, 4패 3홀드 평균자책점 10.09를 기록 중이다. 아직 올 시즌 1군 경기서는 2경기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50.
한편, 심창민은 23일 부산 롯데전 도중 불펜 문을 왼손으로 열다가 날카로운 부분에 의해 손바닥을 다쳤다. 결국 24일 1군에서 말소됐고 대구에서 손바닥 신경과 자상 봉합 수술을 받았다. 복귀에 2~3주 가량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임현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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