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심은경이 미쟝센 단편영화제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소감을 전했다.
심은경은 25일 오후 서울 동작구 메가박스 이수에서 열린 제14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개막식에서 '비정성시' 부문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패를 받은 심은경은 "선배들이 계시는 곳에 참여할수 있어서 기쁘다. 명예 심사위원이 돼 영광스럽다. 앞으로 영화 일을 할 때 뿌듯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보는 안목을 더욱 키워야 하는데 이용주 감독, 부지영 감독과 함께 공정한 심사를 해보겠다. 심사를 떠나 18편 비정성시 부문 영화를 즐기겠다.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은 상상력 넘치는 기발한 단편영화들과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한국 단편영화의 힘과 진정성을 많은 관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보다 노력을 기울였다. 총 99편에 달하는 각양각색 한국 단편영화들이 네 가지 프로그램(개막작, 경쟁부문, 초청프로그램, 전년도 수상작)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단편영화 축제를 펼친다.
한국 단편영화들의 축제 제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은 25일부터 7월 1일까지 7일간 아트나인과 메가박스 이수에서 열린다.
[심은경.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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