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kt 위즈 외국인 투수 필 어윈이 12일 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kt는 2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설 어윈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배우열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어윈은 올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1승 6패 평균자책점 8.00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1군에서 제외된 이후에는 퓨처스리그에서 한 차례 등판했다. 그는 지난 19일 한화 2군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와 7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필 어윈.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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