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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컴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MC 이정신 키 주니어 뱀뱀) 430회에는 씨스타(효린 소유 보라 다솜)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씨스타는 건강돌 수식어답게, 매끈한 각선미가 드러나는 핫팬츠 의상을 입고 탄탄한 보디라인을 과시했다. 이들은 수록곡 '애처럼 굴지마'로 컴백 무대 포문을 열었다. 피처링에 참여한 기리보이가 직접 무대에 올라 씨스타의 컴백 무대에 힘을 실었다.
또 최초 공개된 타이틀곡 '쉐이크 잇(SHAKE IT)'은 강렬한 브라스와 그루브가 인상적인 곡으로, 씨스타만의 사랑스러운 악녀 콘셉트가 빛을 발했다. 특히 따라하기 쉽고 시원한 안무로 여름 대표 걸그룹의 건강미와 에너지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마마무, 맥케이, 멜로디데이, 방탄소년단, 백아연, 서인영, 세븐틴, 소년공화국, 스피드, 슬리피, 씨스타, CLC, 어썸베이비, AOA, 틴탑, 풋풋, 플레이백, HIGH4, 헤일로, 홍대광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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