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땀흘리는 남자 보면 '심쿵' 한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AOA 멤버 지민이 심쿵하는 이성을 공개했다.

세 번째 미니 앨범 'Heart Attack'을 발표한 AOA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했다.

이날 AOA 멤버들은 미니앨범 'Heart Attack' 타이틀곡 '심쿵해'를 소개하며 멤버별로 '심쿵'하는 이성을 밝혔다.

지민은 "땀을 흘리는 남자를 보면 심쿵한다"고 말했는데, 이에 MC 유희열이 개그맨 김준현을 추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지민은 "연습생으로 4년 동안 지내며 다른 멤버들의 오디션을 다 지켜봤다"며 민아를 언급하며 "예쁘다, 얘 됐으면 좋겠다, 했는데 다음날 정말 와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밤 12시 방송.

[AOA.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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