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kt 위즈 김사연이 프로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김사연은 2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2-9로 뒤진 7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LG 신재웅의 144km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첫 홈런이자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친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kt는 7회말 현재 LG를 3-9로 추격 중이다.
[김사연.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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